12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앞에서, 세 사람은 이미 지켜야 할 현재를 갖고 있다.

주연 3인 확정, 2027년 상반기 편성

MBC가 2026년 11월 5일 새 멜로 ‘수목금’의 주연으로 신민아, 이진욱, 유태오를 확정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며 2027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영어로 직역하면 ‘Wed Thurs Fri’인 이 작품은 12년 전 헤어진 첫사랑과 다시 마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목은 이야기의 중심 공간인 식당 이름에서 나왔다. 이 식당은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만 문을 연다. 드라마는 MBC 금토 편성으로 소개됐다. 공식 설명은 이곳에서 펼쳐질 재회를 사랑과 용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연결하며, 오래전 끝난 관계가 현재의 삶에 다시 들어오는 상황을 제시한다.

김동우의 식당으로 돌아온 첫사랑

신민아가 연기하는 차은수는 12년 만에 첫사랑을 찾아오지만 그 진짜 의도는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헤어진 뒤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으나, 내면에서는 여전히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갈망한다. 현재의 결혼생활 속 위치와 개인적인 바람이 함께 캐릭터의 출발점을 이룬다.

이진욱은 식당 ‘수목금’의 셰프 김동우를 맡는다. 지키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을 품은 그는 감정적으로 메마른 일상을 살아간다. 일주일에 사흘만 일하고 나머지 나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생활을 유지하던 중 차은수가 식당을 찾아온다. 그의 정해진 일상은 이 방문을 계기로 변화를 맞는다.

유태오의 역할과 제작진

유태오는 차은수의 남편이자 한구건설 상무인 이원필로 출연한다. 능력과 재력은 있지만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인물이다. 누군가를 지키려는 방식도 평범하지 않으며, 때로 드러나는 뒤틀린 열망이 세 사람의 관계에 또 다른 긴장을 더한다.

연출은 ‘경성크리처’와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감독, 극본은 ‘부부의 세계’의 주현 작가가 맡는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쓴 강은경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이들이 구성할 재회는 여전히 남아 있는 과거와 현재의 선택을 함께 다루는 이야기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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